미라클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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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그림일기. 6월이라니?!카테고리 없음 2021. 6. 2. 07:48
6월이다. 1월1일 새해를 맞은지 얼마되지 않은 듯 했는데... 백수린의 “여름의 빌라”를 읽고 챙겨볼 작가가 생겼다 했는데... 다정한 매일 매일은 산문집이다. 빵과 책을 굽는 마음. 부제. “빵굽는 타자기” 나의 블로그와 통하는 지점이 있구나~ 매일 매일 다정하게 읽고 그리고 쓰자. 육식의 생활. 뭔가 포악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난 고기를 더 좋아한다. 베란다 텃밭을 하면서 소소하게 작은 작물들을 수확하고 사계절 꽃을 볼 수있는 제라늄을 키우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꽃을 피운 세이지 허브꽃을 보면서 생각한다. 흙과 물 공기만으로 예쁘게 커가고 있는 나의 식물들. 뭐가 더 필요할까? 물을 과하게 주면 오히려 뿌리가 썩어 버린다.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공간과 조건들. 채소를 많이 먹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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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그림일기 도전~(프로크리에이트)카테고리 없음 2021. 5. 31. 06:52
'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미라클 그림일기 도전 71일째 미술관 관람을 함께 하는 모임에서 그림으로 심리 상담을 하는 친구가 100일 동안 매일 그림일기를 그리면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다고 그런 챌린지 해 보자고 한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카카오 프로젝트 100에 모여서 시작하는 날을 기다렸다. 그림은 잘 못 그려도 된다. 지금 자신의 마음 상태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일기를 써보자. 100일 동안 그림일기를 그리면 환웅과 웅녀 설화처럼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되어 짠~하고 나타나게 될까? 매일 작품을 만들듯이 그림을 그리면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오래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데이비드 호크니도 그 연세에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는데 나도 해보자 하고 마련했던 아이패드. 1년째 넷플릭스 시청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