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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엔 중세 유럽의 그런 성당이 없다. 딱 아이슬란드와 닮아있는 할그림스키르캬 성당.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높은 건물. 겨울이면 오전 11시에 해가 떠서 오후 4시면 어두워지는 도시. 그래서인지 상점마다, 거리마다, 가정집에서도 조명이 발달되어 있었다. 주황빛의 전구들 속에서 따뜻함과 온화함을 느껴던 도시. 해가 지지 않는 백야에도 가 보고 싶은 나라…